2014.01.07 11:03
Diak ka lae! “Boas
festas do Ano novo”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2일, 이른 아침에 저는 비케케로 이동했습니다. 제가 방문하기로 했던 가족이 31일부터 다른 곳을 방문 중이었습니다. 전화통화를 해서 가족들이
비케케 다른 지역에 있고 1월4일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딜리로 돌아오지 않고 오수로 이동해 며칠을 지냈습니다. 4일에 저는 다시 비케케로 이동했고, 이동하는 도중에 비케케 근처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그는 오토바이를 수리하러 가는 길이었고 저는 그와 함께 동행했는데 수리점이 문을 닫아
다시 비케케 시장으로 이동해 그곳에서 잠시 쉬었지요. 그 때 그가 어머니 메시지를 보고 싶다고 하여
보여주었습니다. 다 본 후에, “자신이 빨리 쿠팡으로 가서
어머니를 이곳으로 모셔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를 만난 후에
저는 딜리로 돌아오려고 했으나 버스 좌석을 구하는 것이 힘들어 우선 바우카우까지 먼저 이동하기로 결정했고, 그곳에서
다행히 딜리로 가는 버스를 찾아 딜리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베꼬라 집에 도착하니 짤레스가 엔수와
함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엔수는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어젯밤에 엔수가 오늘 수업을 위해 무언가를 준비하는 듯 했지요. 하지만
아직 오토바이 상처가 다 낫지 않아 움직이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엔수를 위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 East Timor ] 우노, 엔수 1. 엔수가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2. 새해에 좀 더 많은 이들을 섬길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