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9 16:08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학교 생활과 다른 활동들 모두 잘 하고 있어서 감사하답니다. 한 주를 보내며 특별한 어려움 없이 잘 지냈고 몸 컨디션도 좋아지고 있어서 여러분을 위해 꾸준히 기도하고 있답니다.
지난 토요일, 동티모르 아시아태평양인권대회조직의 친구들이 베꼬라 제5마이오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자신들의 활동을 도와달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인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단순한 활동들이었습니다. 참여한 대학생들은 UNTL (universidade Timor Lorosae), IOB (Institute Of Business), DIT (Dili Institute Of Technology), UNITAL (Universidade Da Oriental) 그리고 UNPAZ (Universidade Da Paz) 대학교 소속 입니다. 이 조직은 제4 셉템브루 고등학교(4 De Setembru Junior High School) 초대 졸업생들에 의해 시작됐답니다. 이들은 호세 라모스 호르타 전 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2007부터 2009년까지 운밋(UNMIT)과 협력으로 시작해서 현 동티모르 아시아태평양 인권대회조직에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에는 다른 자원봉사그룹 친구들과 저희 사무실에서 모여 어떻게 함께 일할 수 았는지에 대해 우리들 스스로에 대한 생각들을 나눠 봤습니다. 저희들을 지원해 줄 단체를 찾고 미션 수행과 관련하여 더 많은 멤버들을 훈련시킬 역량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떤 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을지라도 그 일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 입니다.
기도나눔
1. 요즘 딜리의 더운 날씨와 먼지들 때문에 엔수가 기침, 감기에 자주 걸립니다. 저희들이 이곳에서 해야 할 일을 잘 감당하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